중국 정부가 치솟는 자산가격을 잡기 위해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되면서 은행주를 중심으로 매도 주문이 집중됐다.
이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3.62% 하락한 3170.98포인트로 마감했다.
종가로는 3주 최저치이며 일일 하락율로는 3개월래 가장 큰 폭이다.
이날 하락 종목은 803개였고 상승 종목은 83개에 불과했으나 거래액은 2530억 위앤으로 전날 2170억 위앤보다 많았다.
중국의 한 대형 증권사의 수석 애널리스트는 "주식과 부동산 등 자산가격에 대한 조치가 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지난 9월부터 시작된 상승 분위기가 바뀌었다"고 밝혔다.
특히 은행주들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내년 자본확충에 대한 부담과 대출감소 전망이 하락 압력을 더했다.
이날 공상은행은 2.8% 하락했으며 민생은행도 5.7% 급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