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내년 투자유망종목으로 SK텔레콤과 KT를 제시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3G에 WiFi를 이용한 무선인터넷, 확연한 성장세 나타낼 것
지난 수년간 국내 통신업계는 시장 점유율 경쟁이 주된 화두였음. 하지만 2010년부터는 결합상품을 매개로 시장 안정화가 예상되고, 이를 기반으로 무선인터넷, B2B 성장성이 부각될 전망. 최근 SKT, KT 최고경영진의 행보가 이를 설명. 무선인터넷 고성장은 이미 검증된 것으로 판단. 이는 고성능 네트워크, 정액제, 스마트폰 보급 확대 등 무선인터넷을 위한 3요소가 갖춰지고 있기 때문. NTT DoCoMo의 무선데이터 ARPU는 전체 ARPU의 45% 수준이며, AT&T, Telstra 또한 30% 내외를 기록 중. 그러나 우리나라는 아직 20% 이하(이동통신 3사 평균).
◆ B2B 성장성은 주가 Re-rating의 계기가 될 수 있어
B2B Biz 시장이 2010년에 통신업계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급부상할 가능성 있음. 이는 모바일오피스를 지향하는 기업/공공기관의 유무선 컨버젼스 니즈(Needs)가 강해지고 있으며,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 M2M, LBS 등으로 기업/공공기관의 생산성 향상을 도모할 수 있기 때문. 국내 모바일 법인시장은 초기단계. 하지만 Vodafone의 경우 법인시장의 매출비중이 이미 30%를 상회. 법인고객의 경우 해지율이 현저히 낮아 통신업체의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은 긍정적. 이와 관련 SKT는 IPE(Industry Productivity Enhance-ment)를 통한 B2B로 2010년 1조원, 5년 내 5조원의 매출 목표를 밝혀 주목.
◆ 결합서비스에 의한 해지율 하락은 요금인하 극복, 수익성 개선의 디딤돌
무선인터넷, B2B가 중기적인 성장성 Story라면, 결합서비스에 의한 해지율 하락은 통신업체의 수익성 및 주가에 당장 영향을 미치는 요인. 다행히 국내 통신업체는 현재 해묵은 시장 점유율 경쟁을 극복하는 초기 단계로 이해됨. 실제로 결합서비스 확대에 따른 해지율 하락이 가시화되고 있어. 이동통신, 초고속인터넷 등의 결합상품 해지율은 단독 상품의 절반 수준으로 나타남.
◆ 투자유망종목
무선인터넷 및 B2B 성장성, 해지율 하락에 따른 수익성 개선 등은 국내 통신3사 모두에게 해당. Valuation, 앞서 언급한 신규 성장동력의 경쟁력 등을 고려할 때 2010년에 SKT(목표주가 23만원), KT(목표주가 5만5000원)에 의외로 큰 기회가 있을 수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