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당초 추정했던 것보다 위축 폭이 줄어든 것으로 확인되었다. 4/4분기 경제가 회복세로 돌아설 것이란 전망이 강화됐다.
영국 통계청은 3/4분기 국내총생산(GDP) 잠정치가 전분기 대비 0.3% 위축되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앞서 발표한 예비치인 마이너스 0.4% 보다 다소 개선된 수치로, 금융시장의 예상치와는 부합하는 수준이다.
전년동기 대비로는 5.1% 감소, 역시 예비치인 마이너스 5.2%보다 소폭 상향 수정되었으며, 이 역시 시장 전망과 부합했다.
통계청은 이로써 영국의 경제가 6분기 연속 위축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2/4분기 영국 GDP는 전분기 대비 0.6%, 전년동기 대비로는 5.5% 감소한 바 있다.
이처럼 GDP가 예상치와 부합했다는 소식에 소폭 개선을 기대했던 시장은 실망감을 드러내며,강세를 보이던 영국 파운드화는 고점에서 후퇴했다.
발표 전 1.6715달러에 거래되던 파운드/달러는 발표 직후 1.6690달러로 하락했으며, 유로/파운드도 89.80펜스에서 89.95펜스로 상승했다.
한편 약세를 보이던 길트채 선물은 강세로 전환하며 '안도의 랠리'를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