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일본 재무성은 지난 10월 무역수지가 8071억엔 흑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년동월에는 752억엔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이는 전문가들의 기대치 4522억엔 흑자보다 양호한 수준이자 5206억엔 흑자를 기록한 9월에 비해서도 확대된 수준이다.
수출은 5조 3088억엔으로 전년동월대비 23.2% 감소해 13개월 연속 감소했으며 수입 역시 4조 5017억엔으로 35.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출 감소 폭은 전문가들의 26.5% 감소 예상보다는 적은 수준으로, 수출이 1년래 가장 적게 감소한 데는 각국 정부의 유동성 공급에 힘입어 해외수요가 늘어난 영향이 크다. 수출은 전월 대비로는 2.5%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대미 수출이 27.6% 감소하면서 26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고, 대EU 수출은 29.0% 위축되며 15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아시아 지역의 수출이 15% 감소했고 대중국 수출 역시 14.3%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