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연춘 기자] "태어난 순간부터 7~8살 때까지 기억이 모두 생생하게 남아있다면 넌 아마 미안해서라도 엄마한테 함부로 못할꺼야. 그래도 괜찮아. 니가 내 행복인걸"
한 어머니의 나레이션으로 시작되는 SK그룹의 '자녀' 편은 미운 네살이 저지르게 되는 온갖 말썽이 시간이 지나면 부모에게는 결국 행복일 수 밖에 없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SK그룹의 가족을 소재로 한 광고가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경제한파가 지속되고 연말이 가까워 오는 상황에서 SK 광고가 제시하고 있는 가족의 소중함이 공감대를 얻고 있는 것이다.
특히 최근 런칭한 '자녀' 편은 누구나 부모에게는 말썽꾸러기일 수 밖에 없었던 어렸을 적 일상을 통해 부모의 변함없는 자녀 사랑을 떠올리게 해 광고 전문사이트에서 인기 광고 순위 1위에 올랐다.
자녀 편은 런칭 초기부터 네티즌들의 감성을 자극해 각종 광고 관련 사이트에서 '인기 CF', '눈에 띄는 CF'에 선정됐고, 네티즌들도 "가슴이 따뜻해지는 느낌이다", "짧은 다큐를 본 것 같다", "갑자기 부모님 생각이 난다" 등의 댓글을 달며 공감을 표했다.
권오용 SK㈜ 브랜드관리부문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SK가 추구하는 가치인 '행복'이 힘든 환경 속에서도 소비자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SK가 국민의 기업으로서 국민에게 힘이 되고, 희망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광고를 많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SK 광고의 훈훈함은 수상으로도 이어졌다. 올 하반기에 런칭한 '어머니', '아버지', '자녀' 편 등 '당신이 행복입니다 OK! SK!' 캠페인이 광고홍보학회의 광고전공교수 100인이 선정한 '2009년 올해의 좋은 광고상'에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