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애널리스트는 "그동안 시장에서 플랜트 기자재업체들이 원/달러 환율 하락과 플랜트산업 집중, 중국업체 저가 공세 등의 우려감을 갖고 있었으나 이러한 리스크 요인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그는 "국내 플랜트 기자재업체들은 낮은 환 노출(30% 미만)과 유로화 비중을 확대했다"며 "여기에 오일& 가스 플랜트 뿐만 아니라 발전과 담수, 해양플랜트 등의 고부가가치산업으로 비중을 확대하고 가격대비 높은 제품 경쟁력을 확보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기자재업체인 태광과 성광벤드, 하이록코리아 등이 수혜주로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음은 보고서 내용입니다.
◆ 플랜트 산업은 부진에서 벗어나고 있는 상황
- 플랜트 산업은 부진에서 벗어나고 있는 상황. 국토해양부에 의하면, 2009년 해외건설 수주액은 전년대비 6% 감소한 450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경기침체로 인해 상반기(-53% y-y, 122억달러) 수주가 크게 부진했던 점을 감안하면 하반기(+51% y-y, 328억달러) 수주는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 2010년에도 500억달러(+11% y-y)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 이는 경기회복, 유가상승, 원자재 가격 안정 그리고 플랜트업체들의 수주 경쟁력 향상 등에 기인.
- 중동국가는 해외 건설 수주회복에 가장 큰 기여를 함. 풍부한 오일머니를 바탕으로 중동지역 신규수주는 300억달러(+14% y-y)를 달성(11월 18일 기준).
- 한편, 해외건설 수주 중 플랜트가 286억달러(+8% y-y)로 전체수주 중 70%를 차지.
국내 플랜트 기자재업체의 경쟁력은 한층 높아질 전망
- 국내 플랜트 기자재업체들의 경쟁력은 한층 높아질 전망. 이는 1) 생산능력 향상에 따른 빠른 납기, 2) 가격대비 높은 제품 경쟁력, 3) 플랜트업체 대비 높은 수익성(영업이익률 20%대) 등이 존재하기 때문
- 시장에서 플랜트 기자재업체에 대해 우려하는 요인은 원/달러 환율 하락, 플랜트산업에만 집중, 중국업체의 저가 공세 등이 있음. 그러나 리스크 요인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 이는 낮은 환 노출(30% 미만) 및 유로화 비중 확대, Oil & Gas 플랜트 뿐만 아니라 발전, 담수, 해양플랜트 등의 고부가가치산업으로 비중 확대, 가격대비 높은 제품 경쟁력 확보 등에 기인하기 때문
◆ 태광, 성광벤드, 하이록코리아 등이 수혜주로 부각될 전망
- 태광, 성광벤드, 하이록코리아 등이 수혜주로 부각될 전망. 기자재업체의 주요고객은 최근 대규모 수주를 받고 있는 국내 플랜트업체(GS건설, 삼성엔지니어링, 현대건설, SK건설, 두산중공업 등)이고, 정부의 플랜트 기자재업체 집중 육성 등이 예상되기 때문
- 플랜트 기자재업체의 2010년 예상실적 평균PER(9배)은 플랜트업체평균(13배)대비 저평가 상태. 추가적인 매수 기회로 판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