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국토해양부는 지난 5일 6차 녹색성장위원회에 보고된 `녹색교통 추진전략` 중 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특급열차를 시범운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광역철도의 속도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열차 운행방식을 도입할 예정인데 이번 경의선에 시범운행되는 특급열차는 환승역 등 거점역을 중심으로 운행, 현행 일반열차나 급행열차보다 정차역이 줄어 도심 진입시간이 30% 정도 단축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경의선 특급열차는 시종착역을 포함해 8개역에만 정차한다"며 "특급열차 운행으로 일반열차(20개역 정차) 대비 16분, 기존 급행열차(11개역 정차) 대비 5분 정도 출근시간이 단축된다"고 말했다.
또 다음달 1일부터 경의선 철도 운행 최고속도를 시속 20㎞ 높여 당초 설계된 최고속도(110㎞/h)로 운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일반전철은 6분 단축(65→59분)되고 급행전철은 4분이 단축(52→48분) 될 전망이다.
당초 급행열차가 정차하지 않았던 고양 행신역은 지난 4개월간 수송수요 분석결과 이용객이 많아 급행·특급 열차가 추가로 정차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