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애널리스트는 "채권수익률은 이미 금리하락 추세로 진입했다"면서도 "그러나 단기간에 채권수익률이 급락함에 따라 단기과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 차익실현에 대한 욕구가 높아질 것"이라는 판단이다.
그는 "기술적인 요인상 단기과열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며 "악재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새로운 모멘텀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그동안의 강세에 따른 되돌림이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이어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좋을 것이라는 경계심이 단기조정의 빌미가 될 것"이라며 "경제지표가 둔화될 것이라는 채권시장의 예상과 비교할 때 아직은 주요 경제지표가 빠른 회복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그는 "외국인의 순매수 미결제가 연중최고 수준에 근접함에 따라 차익실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수여력은 크게 약화됐다는 판단으로 그는 "지난 주 금요일에 이미 차익실현의 징후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금주 채권시장은 국고채 3년물 4.20~4.35%, 국고채 5년물 4.70~4.85%의 레인지 속에 금리반등이 이어질 것이라는 게 박 애널리스트의 판단이다.
그는 "추격매수를 자제하고 차익실현 이후 다시 저점매수 기회를 기다리는 것이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박 애널리스트는 "금주 수익률 곡선은 3~5년 중심의 약세가 예상된다"며 "신용스프레드는 하위등급을 중심으로 축소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