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차바이오앤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차바이오앤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수정란 배아줄기세포를 통한 '실명치료제'의 미국 FDA임상 신청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 기사는 20일 오전 10시 24분 유료기사로 출고됐습니다.)
차바이오앤측은 빠르면 다음주에 늦어도 내달 중에는 '실명치료제'의 미국 FDA임상신청이 이뤄질 것이란 관측이다. 현재 차바이오앤의 '실명치료제' 미국 FDA임상 추진은 미국 현지법인인 스템셀 인터내셔널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스템셀 인터내셔널은 차바이오앤과 ACT가 공동으로 투자해 미국에 설립한 법인이다.
앞서 진행된 차바이오앤의 '실명치료제' 전임상 결과에서도 상당한 성과를 냈다는 점에서 늦어도 내달 중에는 미국 FDA 임상신청이 이뤄질 것으로 판단하는 분위기다.
차바이오앤은 생쥐를 대상으로 한 동물실험에서 생쥐의 눈을 실명시킨 뒤 수정란 배아줄기세포를 통해 3일만에 치료하는 성과를 냈다고 강조했다.
차바이오앤 관계자는 "전임상에서 생쥐의 눈을 실명시킨 뒤 수정란 배아줄기세포로 사흘만에 치료하는 성과를 보였다"며 "이 실명치료법인 전임상 결과이지만 치료효과가 빨리 나타나 단기간에 연구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실명치료제의 미국 FDA임상 진행은 미국법인인 스템셀 인터내셔널을 통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당초 지난 9월에 미국 FDA 임상을 신청할 예정이었나 보다 철저한 데이타확보를 위해 2~3개월을 뒤로 미루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차바이오앤은 늦어도 다음달 중으로 수정란 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한 망막손상의 미국FDA 임상 신청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차바이오앤은 미국 FDA 임상신청과 맞물려 한국식약청에도 동시에 임상을 신청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은 미국의 대표적인 줄기세포 전문기업인 ACT사와 공동으로 줄기세포 연구 회사인 스템셀 인터내셔널을 설립했다. 지분은 차바이오앤과 ACT가 6대4이다. 현재 스템셀 인터내셔널은 줄기세포를 이용한 인간혈액세포와 실명치료제 등을 개발하는데 연구력을 집중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