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원종혁 애널리스트는 20일 'Stock Market Comment'에서 "IT 업종지수는 지난 9월 22일을 고점으로 하락했다"며 "IT 업종에 대한 체크를 통해 가능성 점검 필요하다"고 말했다.
원 애널리스트는 "최근 반도체 가격이 하락하고 있으나 내년까지 공급부족 현상은 유지될 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AMOLED 사업, LED TV, 스마트폰 등이 구조적인 성장사이클 국면에 진입했다는 점과 높은 브랜드 인지도 등은 소비 진작 시기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2010 년까지 순환매가 예상되는 중요 재료들...
2010 년까지의 정부정책, 매크로 변수, 산업트랜드 등을 고려하여 향후 주식시장을 이끌 재료들을 크게 분류해 보면, ①그린 테크/에너지 효율화 ②중국/미국 소비 ③경기회복/금리 인상 ④원자재 상승/인플레이션 ⑤대형 플랜트 수주 ⑥환율하락 등으로 요약 가능.
위의 재료들은 지금까지 시장에서 부각 or 소외를 반복하는 등 새로운 재료는 아니지만 내년까지도 반복될 수 있는 재료들이라는 점에서 항상 염두에 두고 순환매로 대응할 필요.
- 연말까지 기대할 수 있는 재료는 '중국/미국 소비 기대' : IT 업종에 관심
위의 재료들 중 연말까지 기대할 수 있는 재료는 ‘중국/미국 소비 기대’가 될 것으로 판단.
중국은 성장을 위해 내수 진작을 지속해야 하는 상황이며(위안화 절상 기대가 높아지면서 중국 내수 시장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짐) 미국은 다음주 블랙프라이데이부터 연말까지 빅세일 기간이라는 점에서 관심 필요. 가장 수혜업종은 IT 업종이 될 것으로 예상.
IT 업종에 대한 체크를 통해 가능성 점검 필요. IT 업종지수는 지난 9/22 일을 고점으로 하락. 주요 원인은 기업실적이 3Q.09 를 정점으로 1Q.10 까지 조정 패턴이 예상된다는 점과 환율이 1200 원 이하로 하락하였기 때문.
그러나 3Q 실적 발표 이후 IT 업종의 4Q 실적에 대한 컨센서스는 약 11% 상향조정되어 당초 예상만큼 심한 굴곡을 보이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 또 환율도 1150 원에 근접하면서 하
락속도가 현격히 둔화되고 있으며, 특히 일본제품과의 가격 경쟁력의 중요한 변수인 원엔 환율은 지난 3 월 저점보다 높은 수준에서 유지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
최근 반도체 가격이 하락하고 있으나 2010 년까지 공급부족 현상은 유지될 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 또 AMOLED 사업, LED TV, 스마트폰 등이 구조적인 성장사이클 국면에 진입했다는 점과 높은 브랜드 인지도 등은 소비 진작 시기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 예상.
특히 가격과 기간조정을 선제적으로 거쳤고 성장성(IT 내년 이익증가율 42% 예상)대비 밸류에이션 할증이 없다는 점(IT 섹터 예상 PER 9.97 배)도 중요 포인트가 될 것으로 판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