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메릴린치 창구는 삼성전자를 비롯 주요 시가총액 상위 코스피 종목을 중심으로 대규모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200 지수에 포함된 시가총액 1위부터 8위 종목 모두 외국계창구 매수 1위는 모두 메릴린치가 차지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장 초반부터 메릴린치 창구의 5000억원 유입설이 꾸준히 제기되기도 했다.
이러한 메릴린치의 공격적인 행보로 프로그램 비차익 매수는 4600억원 규모로 유입되면서 시장 수급이 급속히 안정되고 있다.
코스피지수가 오후 2시 17분 현재 1620선을 돌파하며 강한 상승세를 보이는 것도 이 때문인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동양종금증권 최광현 애널리스트는 "현물시장에서 외국계는 최근 관망세를 보였는데 금일 메릴린치의 공격적인 행보로 비차익 순매수 규모가 급증하며 수급 상황이 급속히 안정되고 있다"고 전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아직은 일시적일 가능성도 있어 더 지켜봐야 하지만 메릴린치가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중심으로 쓸어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