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몇가지 우려에도 불구하고 강원랜드, 파라다이스, 최근 신규 상장되는 GKL(그랜드코리아레저) 등 카지노산업에 대한 배팅이 필요한 시점이란 주장이 제기됐다.
동양증권 이건호 연구원은 19일 "최근 카지노산업이 내국인 카지노인 강원랜드의 경우 규제로 인한 불확실성이 있다"며 "외국인 카지노의 경우도 환율효과 소멸로 성장성 감소 및 타 아시아 국가 카지노 설립 등의 우려가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전제했다.
그럼에도 "강원랜드의 경우 매출총량제, 전자카드 도입 등의 규제완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규제완화시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규제가 완화되지 않더라도, 높은 배당수익을 획득할 수 있고 규제로 인한 불확실성은 주가에 일정부분 반영된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에 주가 하락리스크는 적을 것이란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이어 "외국인 카지노 역시 고배당 매력이 존재하고 신용카드로 칩 구매 허용, 정켓확대 등으로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며 "또한 과거 파라다이스의 예를 보더라도 엔화하락으로 인한 매출감소 효과는 미미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상장하는 GKL의 경우 개장 이후 급속한 성장세로 입장객 및 매출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 사업장의 접근성이 용이하며 사업장별로 고객군 차별화 강점을 갖고 있다는 점 등을 긍정적으로 꼽았다. 적정주가는 1만 4400원~1만 6400원으로, 촉망받는 기대주라로 내놨다.
파라다이스의 경우는 09년 예상실적 기준 PER 7.3배, PBR은 0.67배 수준으로 저평가된 것으로, 강원랜드의 경우 BW를 눈여겨볼 만하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