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주가 상승했지만 미국의 10월 주택착공건수가 예상 밖으로 대폭 감소했다는 미국의 거시경제지표 악화를 상쇄하는 데 역부족이었다.
미상무부가 발표한 미국의 주택착공건수는 연율 52만9000호로 11%나 급감했으며 지난 4월 이후 최저치다.
18일(현지시간) 유로퍼스트 300지수는 0.28%, 2.84포인트 하락한 1027.16에 마감됐다. 유로퍼스트 지수는 전일 13개월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 3월의 최저치 대비 59% 상승한 것이다.
국가별 지수는 영국의 FTSE 100 지수가 0.07%, 3.80포인트 내린 5342.13으로 장을 마쳤다. 프랑스 CAC 40 지수도 0.02%, 0.90 포인트 하락한 3828.16으로 끝났다.
반면 독일 닥수지수는 0.16%, 9.18포인트 올라 5787.61로 마감됐다.
자산관리회사 마카르 스타인의 수석투자담당 조르그 란은 "미국의 주택착공허가가 예상보다 적지만 그 영향은 과거만큼 나쁘지 않았다"면서 "하지만 좀더 일반적으로 말해 시장이 지금 당장은 정말로 상당히 실망했음을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업종별로는 이동통신기업 주가가 지수 하락에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유럽통신업지수는 이날 0.8% 떨어졌고 통신회사 보다폰, 케이블 앤 와이어리스, 도이치텔레콤은 0.6%~3.4% 하락했다.
영국증시는 광산, 에너지주식이 상승했고 마크 & 스펜서가 새 CEO 임명으로 주가가 올랐지만 식품소매업과 담배주식이 낙폭이 커서 지수는 하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