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세종시 참여 문제에 대한 입장의 변화가 없음을 밝혔다.
18일 삼성의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전 수요 사장단 회의가 열린 직후 기자들과 만나 "구체적인 게 있어야 우리가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이라며 "현 상태에서 간다, 안간다로 말하기는 어렵고 공식 제안이 오면 검토하겠다는 원론적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정운찬 총리가 대기업 총수들을 개별 접촉할 것이라는 부분에 대해서도 "아직 일정을 들은 바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관계자는 오는 19일 경기 용인에서 열리는 고(故) 이병철 삼성 창업주 22주기에 이 창업주의 아들인 이건희 전 삼성 회장이 참석하게 될 지의 여부에 대해서도 "참석 여부에 대해 아직 얘기를 못 들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