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대한제강의 4Q 영업이익은 150억원으로 3/4분기보다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푸르덴셜투자증권은 이날 대한제강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만6000원으로 11% 하향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2009년 3/4분기 영업이익 174억원
대한제강의 2009년 3/4분기 영업실적은 매출액 2,221억원(QoQ +18.0%, YoY -18.6%), 영업이익 174억원(QoQ -27.3%, YoY -56.8%)를 기록했다. 판매량은 철근 251천톤, 빌렛 75천톤으로 직전분기 대비 각각 7.3%, 97.3% 증가하였다. 판매량이 직전분기 대비 증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감소한 이유는 철근에 비하여 수익 기여도가 낮은 빌렛 판매량 증가폭이 컸고, 스크랩가격 인상을 반영하여 철근가격을 78.1천원으로 인상하였지만, 건설사들의 반발로 계획보다 5만원 낮은 73.1천원으로 8월과 9월 세금계산서가 발행되어 롤마진이 예상보다 축소되었기 때문이다.
◆ 4/4분기 영업이익은 150억원으로 3분기 대비 감소할 전망
대한제강의 4/4분기 영업이익은 150억원으로 3분기 대비 14% 감소할 전망이다. 스크랩가격 상승분을 반영하여 78.1천원으로 철근제품 가격 인상을 시도하였지만, 건설사들의 반발로 10월 가격이 71.1천원으로 결정되었고, 3분기에 기반영된 제품가격 인상분이 소급적용되어 30~35억원의 이익감소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스크랩가격은 당분간 35만원선에서 등락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건설사들의 가격인상에 대한 저항이 크기 때문에 원가상승을 반영한 제품가격 인상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6000원으로 하향조정
대한제강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지만, 목표주가는 16,000원으로 11.1% 하향조정한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는 이유는 1) 4분기 영업이익이 일회성 요인으로 3/4분기 대비 감소할 전망이지만, 2010년 예상실적 기준 P/E 4.9배, P/B 0.9배(기발행된 BW전량 전환 가정)의 저평가 국면이 지속되고 있으며, 2) 4대강 정비사업 등으로 국내봉형강류 수요가 회복될 가능성이 높고, 3) 이익전망 하향조정에도 불구하고 2010년 이후 ROE가 19%를 상회하는 안정적인 수익성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목표주가는 기발행된 BW(3,093천주, 행사가격 9,697원)가 전량 전환되는 것으로 가정한 2010년 예상 EPS 2,446원과 적정 P/E 6.5배를 적용하여 16,000원으로 11.1% 하향조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