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앤화 절상에 대한 기대와 내년도 호실적에 대한 기대감으로 풀이된다.
1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포스코는 9시11분 현재 전날보다 1만원(1.81%) 오른 56만4000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6월초 이후 17개월여만에 최고가다.
증권가에서는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에 맞춰 중국정부가 위앤화를 절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앤화 절상이 이뤄질 경우 중국산 수입 철강재의 가격 매력이 줄면서 포스코 등 국내 철강업계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화증권은 이날 POSCO의 내년도 연간 및 분기 영업이익이 호황기 수준으로 회귀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61만으로 상향 조정했다.
정영권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철광석과 원료탄 가격 전망치에 따른 제품가격 인상을 고려할 때 내년 영업이익은 6조1110억원, 분기별로는 최소 1조500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POSCO가 지난 8월과 10월 각각 멕시코와 베트남에 냉연공장을 준공한 데 이어 인도 광산 개발과 제철소 건설을 추진하는 등 해회사업에 총력을 기울이는 것도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