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선물 12월물은 지난 주말 종가보다 22.50달러, 2% 상승한 트로이온스당 1139.20달러를 기록했다.
금 선물 가격은 장중 온스당 1144.20달러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거래량이 빈약한 11월물 역시 22.50달러 상승한 온스당 1138.60달러까지 상승했다.
달러화가 약세를 보임에 따라 투자자들이 미국 주식시장과 고수익통화 등 위험 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강해지면서 귀금속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또한 지난 주 주요 20개국(G20) 회담에서 각국이 경기부양책을 지속해야 한다는 데 합의한 점도 달러화에 하락 압력으로 작용하면서 상품 시장의 반등세를 지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RBS 캐피탈의 조리 게로 상품 애널리스트는 "거의 모든 금속들이 숏커버링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며 달러가 약세를 보임에 따라 장기적으로 귀금속을 보유하려는 성향이 강해지고 있다고 풀이했다.
한편 이날 6개 주요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0.5% 하락한 74.903으로 후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