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호닉 미국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월요일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의 수도인 아부다비에서 개최된 중앙은행 행사에 참석, "미국은 아직도 경제 내에 빠르게 증가하는 부채와 엄청난 도덕적 해이 등 해소해야 할 상당히 취약한 요소들이 많다"고 말했다.
호닉 총재는 이어 규제적인 면에서 "대형 금융기관이라도 필요하면 파산시킬 필요가 있다"면서, "지금 해야 할 가장 중요한 개혁 작업은 바로 금융시스템의 취약성을 제거하고 새로운 더 좋은 기반을 쌓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방준비제도는 자신들이 직접 감독하지 않은 대형 보험사 아메리칸인터내셔널그룹(AIG)에 천문학적인 지원을 한 점에 대해 의회에서 비난에 직면해야 했다.
이에 대해 호닉 총재는 "대마불사 원칙에 대해 주저한 것이 이 같은 대형 금융기관들이 다른 상대적으로 덜 중요한 금융기관에 비해 큰 혜택을 입게 만든 요인이 됐다"고 시인했다.
그는 또 신용평가사들로 고개를 돌려 정책당국자들은 이들 업체의 수수료 구조와 인센티브 정책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