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금융통화위원회에 대한 경계심으로 장초반 약세를 보인 시장이지만 시장의 예상대로 금리는 동결됐다.
또 국내외 경제동향이나 통화정책 방향이 신종플루의 확산이라는 변수가 등장했을 뿐 지난달과 별다른 차이점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에, 금리 동결 발표 직후 금리는 하락세로, 국채선물 시세는 상승세로 돌아섰다.
12일 오전장 후반 국고채 3년물 9-2호는 4.41%로 전날보다 1bp 내려 거래되고 있다. 국고채 5년물 9-3호는 전날과 동일한 4.92%에 호가중이다.
3년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은 109.12로 7틱 올라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들의 매도규모는 1285계약으로 확대됐지만 은행이 802계약 매수전환했고, 증권이 687계약 매수로 대응하며 시세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시장참가자들은 특별히 호재도 악재도 아닐 것으로 분석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설명회에서 이성태 한은총재가 어떤 발언을 할지는 여전히 관심사다.
증권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이 총재가 어떤 말을 하느냐에 따라 방향이 결정될 것"이라며 "몇 가지 논란거리가 있어서 일단은 좀 지켜보는 게 낫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