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도 유가 및 환율 등 매크로 변수 안정에 따라 꾸준한 이익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신민석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11일 "대한항공이 3/4분기 영업이익 1001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한 것은 비용이 14.8% 감소했기 때문"이라며 "비용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연료비가 작년 3/4분기 1조2637억원에서 올 3/4분기 7623억원으로 39.7%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최근 항공화물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항공화물은 지난 9월 전년동기대비 3.4% 플러스 전환한 이후 10월에는 6.7%로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신 애널리스트는 "11월에도 구주를 중심으로 물동량이 증가하고 있어 항공화물 수요는 계절적 성수기를 맞아 빠르게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수요 회복에 따라 일부 노선의 경우 지난 9월에 이어 이달에 단가를 인상할 예정이다.
대우증권은 대한항공 목표주가를 5만8000원, 투자의견 매수로 유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