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보고서는 "최근 환율을 비롯한 거시지표들이 해외여행 수요회복에 긍정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하나투어의 주가상승을 제한하고 있는 신종플루와 유류할증료에 대한 우려도 점차 축소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근거로 송 애널리스트는 지난 2003년 중증급성호흡기중후군 (이하 SARS)이 진정국면에 진입할 당시에도 하나투어의 매출액이 크게 증가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보고서 내용입니다.
◆ M/S 1위 사업자로서 시장 지배력을 확대할 것으로 판단
하나투어의 시장지배력은 국내 총 여행업 등록업체의 감소와 대형사의 점유율 확대가 진행되며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국내 여행사 수는 2008년 7월 11,096개사를 정점으로 지난 8월까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하나투어는 여행업계 상위 30개사 내에서의 점
유율을 28.7%까지 확보하며, 시장지배력을 확대하고 있다.
◆ 해외여행 수요는 회복될 전망
해외여행 수요는 2010년 빠르게 회복될 전망이다. 최근 경기지표가 하나투어의 영업환경에 유리하게 변하고 있고, 신종플루에 대한 민감도가 점차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2003년 중증급성호흡기중후군 (이하 SARS)이 진정국면에 진입할 당시에도 하나투어의 매출액은 큰 폭으로 증가한 바 있다.
◆ 원/달러 환율도 해외여행 수요 증가에 우호적
원/달러 환율이 9월말부터 1,200원보다 낮은 수준에서 형성되고 있어 여행수요는 차츰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다. 지난 9월과 10월 평균 원/달러 환율은 각각 1,214원 (-2.0%mom), 1,175원 (-3.2% mom)을 기록했다. KB투자증권은 2010년 달러대비 원화가치를1,150원으로 전망하고 있어 해외여행 수요가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예상한다.
◆ 유류할증료 부활에 대한 우려는 기우
유류할증료 부활에 대한 우려는 기우라고 판단된다. MOPS 가격의 전년동기대비 상승률과 하나투어 관광목적 출국자의 전년동기대비 상승률 상관도가 0.09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KB투자증권의 국제유가 전망치가 2006년 8월 수준인 배럴당 74.4달러임을 감안시 2010년 유류할증료는 7등급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 목표주가 53,000원, 투자의견 BUY로 커버리지 시작
KB투자증권은 하나투어에 대한 목표주가를 53,000원으로 투자의견 매수 (Buy)를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시작한다. 하나투어의 적정주가는 DCF모형 (영구성장률 2.0%, WACC12.3%)을 적용하여 산출하였다. 하나투어의 적정주가는 2010년 예상 PER 29.1X 수준이다. 목표주가는 정상적인 환경하에서의 Historical PER를 고려하면 적정한 수준이라고 판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