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기회복 소식에 뉴욕증시가 상승하고 국내증시 또한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당국개입 경계감도 상존하기 때문이다.
6일 우리은행 자금시장본부(본부장 김종근 부행장)는 국제금융시장 보고서에서 "뉴욕증시의 상승세가 국내증시로 전달, 주가상승이 예상되고 외국인 주식매수세가 우위를 보일 것"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하지만 "당국의 개입 경계감과 결제수요 물량으로 1170원선은 지켜질 것"이라며 하방지지 가능성이 높다고 관측했다.
간밤 뉴욕외환시장에서는 원/달러 1개월물 NDF는 1176.00/1178.0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174.00/1,177.00원에 비해 2.00/1.00원 상승했다. 이는 1개월물 스왑포인트 0.75원을 감안할 때 전날 현물환 종가 1179.80원 대비 2.25원 정도 하락한 1,176.25원 수준이다.
우리은행 트레이딩부의 이명계차장은 "환율이 1170원선 밑으로 하락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면서 "이날 원/달러는 1169.00원~1179.00원에서 거래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뉴욕증시는 전날의 혼조세에서 탈피 다우존스지수가 다시 1만포인트로 올라섰다.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수가 예상밖의 감소세를 시현 10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고 시스코시스템즈의 실적호조에 힘입은 대폭 상승세를 보였다.
뉴욕외환시장의 미달러화는 유로화에 대해 소폭 상승했다. 트리셰 ECB총재의 유로존 경제가 내년에는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 밝혀 추가 약세를 다소 저지하는 모습이고, 엔화에 대해서는 약세로 되돌리는 양상이었다.
유로/달러는 1.4868달러로 전날의 1.4897달러보다 0.0029하락했고, 달러/엔은 90.77엔으로 전날의 90.78엔보다 0.01엔 하락했다.
이에 우리은행은 "이날 유로/달러는1.4811~1.4928달러, 달러/엔은 89.98~90.86엔 선에서 거래될 것"으로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