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하나은행은 원/달러 환율이 하락할 것이나 하락폭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저금리 정책기조 유지에 따른 달러 캐리트레이드 재개 및 글로벌 달러 하락의 영향이 있기 때문이다.
5일 하나은행 자금시장본부(본부장 한규태)는 외환시장동향 보고서에서 "미국의 출구전략 우려감 해소와 역외환율 하락, 뉴욕증시 상 승에 따른 아시아 증시의 상승 기대감 등으로 이날 원/달러는 하락 출발 할 것"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하지만 "1170원대 초반 레벨에서의 당국의 개입 경계감과 결제수요 유입 예상으로 하락폭은 제한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간밤 뉴욕외환시장에서는 원/달러 1개월물 NDF는 1,174.00/1,177.0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184.00/1186.00원에 비해 9.00/10.00원 하락했다.
이는 1개월물 스왑포인트 0.70원을 감안할 때 전날 현물환 종가 대비 3.60원 정도 하락한 1,174.80원 수준이다.
하나은행 외환파생상품팀의 김태원 과장은 "당국개입 경계감이 하락폭을 제한할 것"이라며 "이날 원/달러 거래는 1165.00~1183.00원에서 형성될 것"이라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