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로이터가 69명의 애널리스트들을 상대로 실시한 월간 서베이 결과, 응답자의 절반에 가까운 33명이 유로화가 3개월 내에 1.50달러 선에 이르거나 돌파할 것으로 보았다.
이는 23명의 응답자만이 그 같은 전망을 내놓은 지난 달보다 훨씬 낙관적인 결과다.
유니크레딧의 한 애널리스트는 "미국 연준(FRB)이 저금리 기조를 유지하고, 미국 증시가 회복된다는 가정 아래, 유로화는 단기적으로 1.45달러 돌파를 시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달러는 향후 몇 달간 또는 적어도 연준이 금리 인상을 결정하기 전까지는 유로화 대비 큰 폭의 강세를 보이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었다.
하지만 애널리스트들은 또한 유로화가 1년 이내에 1.44달러 수준으로 다시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내년 하반기 미국이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을 반영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미국 금리 인상이 유로화 약세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