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하나은행은 원/달러 환율이 상승할 것이나 그 폭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했다.
유럽금융계의 금융시스템 위기 우려감과 글로벌 달러의 반등의 영향이 있기 때문이다.
4일 하나은행 자금시장본부(본부장 한규태)는 외환시장동향 보고서에서 "스위스 UBS 실적악화 및 영국 RBS의 추가 구제금융 소식 가운데 글로벌 달러가 반등했다"며 이날 원/달러 환율이 상승 압력속에 있다고 관측했다.
하지만 "수출업체의 네고물량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고 역외 참가자들의 중립적 스탠스 유지로 상승폭은 제한될 것"이라고 말했다.
간밤 뉴욕외환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NDF는 1184.00/1186.0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181.00/1183.00원에 비해 3.00/3.00원 상승했다. 이는 1개월물 스왑포인트 0.55원을 감안하면 전날 현물환 종가대비 2.45원 상승한 1184.45원 수준이다.
하나은행 외환파생상품팀의 김태원 과장은 "역외 스탠스는 FOMC결과에 따라 움직일 것"이라며 "이날 원/달러 거래는 1176.00~1193.00원에서 형성될 것"이라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