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KT는 3/4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액 4조8200억원(YoY 3.9%, QoQ -1.1%), 서비스매출액 3조8700억원(YoY -1.6%, QoQ -0.6%), 영업이익 4131억원(YoY -11.7%, QoQ -14.5%), 당기순이익 3514억원(YoY 79.9%, QoQ -30.3%)을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다.
장 애널리스트는 "이는 시장컨센서스인 매출액 4조6200억원, 영업이익 4289억, 당기순이익 3028억원과 유사한 실적"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데이터매출 증가에 따른 무선부문 서비스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6% 증가했으나 유선전화 부문의 가입자와 통화료 감소 및 초고속인터넷 부문의 요금 할인효과로 유선부문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유선시장의 경쟁 심화로 인해 마케팅비용이 전분기대비 14.8% 증가해 영업이익은 감소세를 나타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장 애널리스트는 인터넷전화 가입자 증가와 매출 증가(QoQ 364억원 증가)가 PSTN전화 매출 감소(QoQ 445억원 감소)를 상쇄시켜 전체 전화매출의 감소가 둔화되고 있는 점은 고무적이라고 판단했다
다음은 보고서 내용입니다.
■ 무난한 3Q09 실적 - 무선부문 양호 / 유선부문 부진
동사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4.82조원(YoY 3.9%, QoQ -1.1%), 서비스매출액 3.87조원(YoY -1.6%, QoQ -0.6%), 영업이익 4,131억원(YoY -11.7%, QoQ -14.5%), 당기순이익 3,514억원(YoY 79.9%, QoQ -30.3%)을 기록하였다. 이는 시장컨센서스(FnGuide 기준)인 매출액 4.62조원, 영업이익 4,289억, 당기순이익 3,028억원과 유사한 실적이다. 데이터매출 증가에 따른 무선부문 서비스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6% 증가하였으나 유선전화 부문의 가입자와 통화료 감소 및 초고속인터넷 부문의 요금 할인효과로 유선부문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선시장의 경쟁 심화로 인하여 마케팅비용이 전분기대비 14.8% 증가하여 영업이익은 감소세를 기록하였다. 하지만 인터넷전화 가입자 증가와 매출 증가(QoQ 364억원 증가)가 PSTN전화 매출 감소(QoQ 445억원 감소)를 상쇄시켜 전체 전화매출의 감소가 둔화되고 있는 점은 고무적이라고 판단된다.
■ FMC, 기대해 볼만 하다!
2010년 통신시장의 화두 중 하나는 아이폰 출시와 스마트폰 보급에 따른 무선인터넷 시장의 성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무선통신시장은 전세계에서 가장 앞서 있는 나라 중 하나이지만, 무선인터넷시장은 아직까지 성장이 빠르지 않은 편이다. 3분기 실적 기준으로 전체 매출액 대비 데이터매출비중을 보면 KT는 18.5%, SKT는 24.4%인 반면, 무선인터넷 시장이 발달된 일본의 NTT DoCoMo의 경우 40.7%를 기록하고 있다.
KT는 FMC(Fixed Mobile Convergence) 서비스를 통해 WiFi 지역(무료) 내 무선인터넷 사용 빈도를 높여 전체 시장규모를 증가시키고, 그 외 지역(유료)으로의 파급효과를 기대하는 전략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무선인터넷 시장 활성화에 새로운 시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 5%를 초과하는 배당수익률 기대
한편, 3분기까지 동사의 누적 당기순이익이 1.5조원을 넘어섬에 따라 주당 2,000원 (배당수익률 5.1%)의 연말 배당은 거의 확실시 되고 있으며, 4분기 순이익 변화에 따라 자사주매입소각 등의 추가적인 주주환원정책 역시 기대된다. 참고로 동사의 배당성향은 50% 이상이며 자사주를 제외한 전체 주식수는 약 2.44억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