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미국 자동차 시장이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10월 GM과 포드의 미국내 판매대수는 각각 전년동기비 4%와 3.1% 각각 증가해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웃돌았다.
포드는 이같은 판매 증가세에 힘입어 미국내 시장 점유율도 15%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반면 크라이슬러는 판매량이 30% 감소했다.
한국의 현대차와 기아차도 급증한 판매실적을 내놨다.
현대차의 10월 미국내 판매대수는 3만1005대를 기록, 전년동기의 2만820대에 비해 48.9% 급증했다.
기아차의 10월 미국내 판매대수도 2만2490대로 전년동기비 45.3%나 급증했다.
일본계 자동차 업체들은 명암이 엇갈렸다. 닛산자동차가 전년대비 6%대 판매실적 강세를 기록한 반면 도요타 자동차는 전년과 비슷한 보합권의 실적을, 혼다자동차는 1%가량 떨어진 판매실적을 발표했다.
10월 미국 자동차 판매 결과를 연간 기준으로 환산할 경우 올해 전체 판매실적은 1050만대에 이를 전망이다.
미국 정부의 중고차 보상 지원제도로 인해 판매가 급증했던 지난 7월과 8월을 제외하고는 약 1년만의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자동차 판매 대수는 정부의 중고차 보상 지원제도의 영향이 없는 첫번째 판매 실적로 시장의 관심이 모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