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기업들은 경제가 회복 조짐을 보이기 시작함에도 불구하고 이같은 현금 보유를 지속하고 있다고 3/4분기 기업 실적자료를 분석을 바탕으로 월스트리트 저널(WSJ)이 2일 보도했다.
지난 2/4분기에 미국의 금융업을 제외한 500대 기업들은 총 9940억달러의 현금과 단기 투자자산 등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는 이들 기업의 전체 자기자산의 9.8%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는 또 지난해 같은 기간의 현금성 자산은 전체의 7.9%로 약 8460억달러 수준이었던 것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이다.
한편 올해 3/4분기에는 현재까지 248개 기업이 실적을 발표했는데 그 가운데 총 자산 가운데 현금성자산의 비율은 11.1%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경기회복에도 불구, 알코아나 구글, 펩시코, 텍사스인스트루먼츠 등의 기업들은 지속적으로 현금성 자산의 확보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고 WSJ는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