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메리트를 바탕으로 한 매수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3분기 GDP 발표 이후 가격 메리트를 바탕으로 한 매수세에 힘입어 금리가 큰 폭으로 하락한 데 따른 부담이 매수세를 제한할 것이란 전망이다.
또 기술적으로 60일선 근접해 있는 상황에서 금리를 하락시킬 만한 모멘텀이 없어 60일선 돌파가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금리상승을 뒷받침한다.
그는 특히 "통화정책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금일 발표되는 9월 산업활동동향이 매도의 빌미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9월 수출이 전월 대비 20% 증가한 가운데 자동차 생산 및 판매가 각각 전년동월대비 42.6%, 76.0% 증가하고, 산업용 전력 판매량이 전년동월대비 8.5% 증가한 점 등을 감안하면 9월 산업활동동향으로 인해 국내 경기의 견조한 성장세가 재차 확인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정 애널리스트는 "3분기 GDP에 이어 9월 산업생산 등이 호조를 보임에 따라 11월 금통위에 대한 경계감은 더욱 증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그는 "미국 3분기 GDP가 예상치를 상회한 데 따른 영향으로 미국 주가, 국채금리 및 유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는 등 대외 여건 역시 국내 채권 시장에 우호적이지 않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 애널리스트는 "11월 국고 3년 발행 물량이 축소된 가운데 외국인이 9-2호를 집중적으로 매수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국고 3년물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