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LH)는 태양열을 이용해 각 가정에 온수를 공급하는 '태양열 시스템'을 오산누읍지구 국민임대주택 1179가구에 적용한다고 29일 밝혔다.
LH는 성남판교 연립주택 및 전국 주택단지 부대복리시설 21곳에 태양열 급탕시스템을 설치해 관련 기술을 발전시켰으나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 이 시스템을 적용하는 것은 국내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이 태양열 시스템을 사용하면 각 가정에 부과되는 급탕비를 월평균 5000원이 절감될 것으로 LH는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단지 전체로 연간 총 7000만원의 급탕비가 절약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액화천연가스(LPG)의 사용량이 줄어 연간 377t의 이산화탄소 발생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LH 미래전략사업처 조영득 처장은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을 LH에서 선도적으로 적용해 저탄소 녹색성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누읍지구는 내년 4월에 입주를 시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