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SK텔레콤 정만원 사장은 29일 본사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지난 4월 발표했던 4대 미션 경과와 성과 및 미래 핵심카드인 IPE전략을 공개했다.
4대 미션 달성을 위해 SK텔레콤은 그 동안 40회 이상의 ‘성장전략회의’를 가졌고 이러한 논의를 정리해 ‘글로벌 ICT 리더’라는 비전을 정립했다.
정 사장은 “통신시장의 성장정체를 돌파하기 위한 SK텔레콤의 새로운 대안은 IPE(산업 생산성 증대) 전략이며, 이를 통해 2020년 IPE 매출 목표 20조를 달성하고 해외 매출 비중을 50% 이상으로 끌어올려 명실상부한 ‘글로벌 ICT리더’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 사장은 국내 이동통신 시장의 성장정체는 일방적인 개인고객 의존 구조 때문이라고 진단, 이를 극복하기 위해 법인, 산업, 공공부문을 상대로 산업전반의 생산성 향상을 높이는 IPE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이를 위해 전담조직인 기업사업단을 지난 6월 신설, 유통, 물류, 금융, 교육, 헬스케어(Healthcare), 제조(자동차), 주택/건설, 중소기업 분야를 8대 핵심 사업 아이템으로 선정하여 관련 사업 모델을 적극 발굴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IPE 추진을 위해서는 기술 리더십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ICT관련 핵심 기술 역량을 내재화하고 첨단 기술을 가진 국내외 기업과의 연구개발(R&D)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사장은 “SK텔레콤의 노력만으로는 IPE 사업의 성공을 기약할 수 없으며, 다양한 비즈니스, 파트너, 언론, 정부 등의 관심과 건전한 경쟁을 통해서만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며, “모든 이해관계자의 애정 어린 충고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