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경기회복지연 우려로 안전자산인 달러와 엔화가 급등세를 보이고 역외환율 역시 1200원선 위에 있기 때문이다.
29일 외환은행 글로벌마켓영업본부(본부장 방기석)는 모닝코멘트 보고서를 통해 "이날 원/달러 환율은 개장과 동시에 1200원을 상회할 것으로 보이며 이후 추가 상승폭 확대를 모색할 것"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뉴욕증시 급락에 따라 코스피를 비롯한 아시아 증시 역시 하락할 것이고 이에 따라 글로벌 달러 강세는 힘을 얻어 원/달러 환율의 상승폭을 이끌것이라는 관측이다.
간밤 뉴욕외환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NDF는 1202.50/1204.50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190/1192원에 비해 12.50/12.50원 상승했다. 이는 스왑포인트 0.25원을 감안하면 전날 현물환 종가 1195.40원 대비 7.85원 상승한 1203.25원 수준이다.
외환은행 금융공학팀의 이준규 차장은 "환율상승으로 조급해진 수입업체 결제수요가 몰릴 수도 있지만 이틀간 급등에 따른 피로감과 공격적 수출네고 물량 유입으로 어느 수준에서 상승폭을 제한할 지도 관심의 촛점"이라며 "이날 원/달러거래는 1195원~1210원에서 이루어 질 것"이라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