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이트레이드증권 이종원 애널리스트는 "이번주에는 증시의 숨고르기 과정이 연장될 가능성이 크다"며 "유가와 달러에 따라 향후 지수 방향성이 결정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그는 "단기 이벤트로는 29일 발표될 미국의 3분기 GDP 증가율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며 "이번주 지수는 박스권에 연동될 개연성이더 크다고 보고 단기 수급과 단기 재료측면에서 크게 좋을것도 없지만 크게 나빠질 것도 없다"고 분석했다.
미국 3/4분기 GDP 발표가 예상대로 나오면 경기회복에 대한 자신감이 나올 수 있지만 강도가 약하면 주가가 하향곡선을 그릴 가능성이 커진다는 설명이다.
그는 "대내외적 변수와 여러가지 혼조 양상속에서도 국내 증시가 하방경직성 측면에서 대체로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있어 단기 반등 국면은 가능할 수 있다"면서도 "시장 체력이 소진되고 연중 고점 돌파를 위한 모멘텀이 충분히 부여되지 못하고 있어 당분간 조정 과정 속에 시장 에너지 보강 작업이 더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업종별로는 지수 보다 개별 종목에 집중하는 전략이 유리하고 향후 장세에 주도주로 나설 가능성이 높은 종목군 중심으로 장거리 경주를 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그는 철강, 유통 등 일부 내수 종목 주목할 필요가 있고 연말이 다가오고 있어 배당주에 대한 관심수위도 꾸준히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