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교보증권 김동하 애널리스트는 ▲ 20일 이동평균선의 지지 확인 ▲ 외국인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인 요인으로 들면서 양호한 3/4분기 기업실적과 서프라이즈를 보인 3/4분기 GDP가 박스권 하단을 지지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다만 상승탄력이 약한 측면이 발견되는데 여전히 실적 장세만큼은 이어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국내 기업들의 실적은 둔화추세로 전환되는가 하는 문제가 남는데 이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수출추이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수출 증가율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는 OECD 경기선행지수는 개선 추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원화가치가 급격히 하락하지 않는 이상 당분간 호조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국내 증시는 단기적으로 뚜렷한 상승모멘텀이 부재한 상황에서 변동성 확대와 박스권 장세라는 특징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하며 "만약 주가가 예상보다 약세를 보인다 하더라도 중장기적으로 실적이 양호한 기업의 주식을 매할 수 있는 기회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 전기전자, 은행 업종 등이 글로벌 경기를 보여주는 OECD 경기선행지수와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는 점에서 향후 지속적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