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신종플루 확산으로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여타국도 이에 상응한 조치를 강구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증시에서 신종플루 관련 수혜주들이 확산되고 있다.
신종플루 확산으로 바이오 관련주는 물론 에듀박스 등 온라인 교육업체에까지 투자자들 손길을 타고 있다.
게다가 오늘(26일) 오후 2시 황우석 줄기세포 논문조작 1심 재판 선고를 앞두고 있어 이 결과에 따라 제약, 바이오 관련 종목군은 재차 요동칠 가능성도 재기돼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소지가 크다.
26일 오전 10시 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신종플루 관련 수혜주들의 상승은 이어지고 있다.
국내 유일한 신종플루 백신 공급업체 녹십자가 16만 7500원을 기록하며 전일비 2만 500원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는가 하면 명문제약, 국제약품도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파루, 중앙백신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라섰다.
특히 국내에서도 신종플루 확산 우려감이 재차 불거지면서 온라인 교육업체 에듀박스 또한 장초반 한때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강세 행진을 나타내고 있다. 관련 업체인 아이넷스쿨 또한 7%가 넘는 상승세를 기록하는 등 강세다.
정부가 신종플루 확산에 따라 전국 학교 휴교령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온라인 교육업체의 상대적 수혜가 나타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아울러 이날 오후 2시에는 황우석 박사의 줄기세포 논문 조작과 관련한 1심 선고공판이 예정돼 있어 바이오주들의 움직임도 들썩일 것으로 보인다.
재판결과에 따라 줄기세포 관련주로 분류되는 조아제약, 이노셀, 알앤엘바이오 등이 단기 급등락을 보일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