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9년 1~9월중 위조지폐 발견현황'에 따르면 올들어 3/4분기까지 발견된 위조지폐는 9586장으로 전년동기의 1만 647장에 비해 1061장(10.0%) 감소했다.
특히 천원권은 전년동기 318장 발견됐던데 비해 올 들어 9월까지 155장 발견돼 51.3%나 감소세를 보였다.
만원권 및 오천원권 위조지폐는 3864장, 5560장 발견돼 전년동기에 비해 각각 334장(8.0%), 571장(9.3%) 감소했다.
또 2006년 이후 발행된 새 은행권 위조지폐는 4353장 발견됐으며 이중 만원권이 3568장을 차지했다. 다음으론 오천원군 696장, 천원권 82장, 오만원권 7장 순이었다.
아울러 시중에서 유통되는 은행권 1백만장당 위조지폐 발견장수는 2.4장으로 전년동기대비 0.3장 감소했다. 만원권과 천원권은 각각 1.5장, 0.1장으로 전년동기와 비슷한 수준이었으며 오천원권은 26.3장으로 전년동기의 29.2장 보다 2.9장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지역에서 발견된 위조지폐가 전체 위조지폐의 49.6%인 4757장을 차지해 그 비중이 가장 높았다. 다음은 경기·강원 26.0%, 영남 10.9%, 충청 10.6% 순이었다.
한편, 한은은 "소지한 지폐가 위조지폐인 것으로 판단되면 지문채취가 용이하도록 취급에 유의해 가능한 봉투에 넣어 가까운 경찰서나 은행(한국은행 포함)에 신고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