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신용카드업체인 아메리칸익스프레스(아멕스) 역시 시장의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공개하면서 주가가 일시 3% 이상 상승했다.
22일(현지시간) 아마존닷컴은 3/4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1억 9900만 달러, 주당 45센트의 순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순익 1억1800만 달러에서 69% 가량 증가한 수치이며 로이터의 순익 전망치 주당 33센트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8% 늘어난 54억 5000만달러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 역시 62% 증가한 2억 5100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당초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이 회사가 3/4분기에 50억 3000만 달러의 매출과 1억 9430만 달러릐 영업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아마존은 4/4분기 매출 전망치를 81억 2500만 달러~91억 2500만 달러 범위로 제시해 월가의 전망치 81억 3000만 달러를 상회했다.
아마존의 주가는 정규거래에서 0.03% 상승했지만 시간외 거래에서는 14.9% 급등한 107.41달러를 기록했다.
아멕스의 주가도 한때 3% 이상 급등했지만 이내 상승폭을 반납하고 하락 반전했다.
이날 아멕스는 3/4분기 6억 4000만 달러, 주당 53센트의 순익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주당 40센트의 순익을 예상한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기대치를 웃도는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분기 매출은 60억 2000만 달러로 전년동기 매출에 비해 1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아멕스의 주가는 정규거래에서 3.7% 상승했지만 시간외 거래에서 0.93% 하락한 36.10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반도체 제조업체 브로드컴은 실적발표 후 주가가 8% 가깝게 급락했다.
브로드컴은 3/4분기 8460만 달러, 주당 16센트의 순익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동기 순익 1억 6490만 달러를 큰 폭으로 밑도는 수준이다.
분기 매출은 12억 5000만 달러로 전년동기 13억 달러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특별항목을 제외한 조정 순익은 주당 40센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이 회사가 주당 33센트의 순익과 11억 6000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