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기업설명회에서 정태환 현대차 재경본부 부사장은 4/4분기 이후 유가 ∙ 금리 ∙ 원화강세 등 이른바 3高 현상에 따른 수익성 악화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부사장은 "올해 극심한 침체 상태에서 시작한 국내외 자동차시장은 각국의 자동차산업 지원책에 힘입어 최근 최악의 상황을 벗어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이러한 불안정한 경영 여건하에서도 현대차는 미국 ∙ 유럽 등 선진시장은 물론 세계 최대 시장으로 부상한 중국 등 신흥시장에서도 시장점유율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부사장은 이어 "호주 ∙ 캐나다 등 기타 시장에서도 판매가 급증하는 등 전 세계 주요 시장에서의 판매가 모두 늘어나고 있는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전했다.
특히 정 부사장은 또 주요국 자동차 판매 지원책 종료 및 환율 하락 등으로 인한 수출 경쟁력 축소 가능성에 대해 "중소형 차급 판매 비중 증가 및 끊임 없는 원가 경쟁력 향상 노력, '투싼iX'와 신형 '쏘나타'의 성공적 해외 시장 런칭을 위한 마케팅 정책 수립 등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어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선도 업체로 성장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