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부의 공적자본 투입과 민간의 출자를 포함해 JAL의 자본은 약 3000억엔 보강될 전망이다.
당초 JAL 관련 태스크포스팀은 국토교통성 장관에게 직접 보고를 통해 약 1500억엔 정도의 민간 출자를 통한 자본 증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출한 바 있다.
그러나 JAL의 운영자금 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지면서 당초 판단했던 자본 증강 폭을 두 배로 확대한 것이다.
다만 정부가 개정된 산업활력재생법이나 기업재생지원 기구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JAL이 보다 엄격한 기준을 수용할 수 있어야 한다. 만약 회사가 퇴직자들에게 연기금 지급 부담을 경함해 달라고 양해를 얻지 못한다면 파산신청에 나서는 것이 불가피할 수도 있다.
한편 태스크포스팀은 다음 달까지 2000억엔 규모의 브리지론을 요청하고 있다. 또 일본개발은행(DBJ)의 1000억엔 긴급융자 외에 일본국제협력은행(JBIC)의 250억엔 정도의 대출 및 보증을 얻을 방침이다. DBJ의 대출은 정부가 약 80%까지 보증할 것으로 보인다.
니혼게이자이는 화요일 후지이 히로히사 재무상과 마에바라 세이지 국토교통상의 회동에 태스크포스팀이 참석해 앞서와 같은 자본 증강 등의 지원을 요청했다면서, 이달 내로 공적자금 투입을 비롯한 JAL의 경영 재건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