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가 고평가된 통화로 뽑은 5대 통화 중에서 유로화를 뺀 나머지는 모두 이른바 '상품통화군'에 속했다.
UBS의 분석가들은 이번 보고서에서 "상당 부분 정부 당국을 포함한 투자자들은 달러화 가치가 붕괴할 수 있다는 우려만으로, 또 유로화가 대체 보유통화가 될 수 있다는 판단 만으로 유로화를 매수했는데, 이 때문에 유럽중앙은행(ECB)과 유로그룹(Eurogroup)은 이를 단념시키기 위해 고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유로화를 매수하는 것은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이는 교역상대국인 중국과 아시아 국가들의 정책의 독립성이 부족하고 또한 이들이 부분적으로 미국 통화정책을 수입하고 있기 때문이다.
유럽중앙은행(ECB)는 이와 달리 독립적이며 상당히 강경하다고 평가되기 때문에, 상대적인 통화정책 변수도 유로화 강세 요인이 되고 달러화에 부담이되지만, 이는 화폐 체제의 본성 때문에 실질적인 면에서 유로화를 더욱 끌어올리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UBS는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