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복지재단(대표 구자경 LG 명예회장)은 16일 경기도 오산시 내삼미동에서 '시립 수청 어린이집'의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LG복지재단이 오산시 '시립 수청 어린이집'을 '그린 어린이집'으로 건립하는 이유는 어린이집을 친환경적으로 건립해 환경호르몬 등 유해 환경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고, 에너지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교육 현장으로 활용하기 위함이다.
내년 2월 완공 예정인 '시립 수청 어린이집'은 연면적 1,059㎡(약 320평)에 어린이 120명을 돌볼 수 있는 지상 2층 건물과 야외놀이공간으로 건립될 계획이며, LG복지재단에서 15억원, 경기도와 오산시에서 4억원을 지원해 총 19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오산시 '시립 수청 어린이집'은 환경친화적인 안전 자재가 사용되고, 태양광발전 시스템과 고효율 단열재·단열 창호 등이 적용되는 등 친환경 에너지 건축물 우수등급 기준을 만족하는 어린이집으로 건립될 계획이다.
남상건 LG복지재단 부사장은 이날 "LG복지재단은 여성들이 육아의 부담에서 벗어나서 마음껏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야말로 저출산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어린이집 건립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이번 어린이집 건립이 오산시의 보육환경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서 젊고 활기찬 도시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LG복지재단은 지난 2007년 12월부터 연간 15억원을 지원해 지방자치단체에 어린이집을 건립·기증하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오산시에 앞서 파주시와 구미시에 어린이집을 기증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