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애널리스트는 "금통위 이후 특별한 모멘텀 없이 등락이 반복되는 양상이 이어지고 있다"며 "전일도 장중 등락 폭이 14틱에 그친 가운데 거래량도 6만 계약대에 머물며 박스권 장세를 이어가는 모습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전 애널리스트는 "주 초반 5년 만기국고채 입찰과 다음주 1.4조원 규모의 10년 만기 국고채 입찰을 앞두고 장기물 공급 증가에 따른 부담이 장기물에 대한 선호를 감소시키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면서도 "그러나 근본적으로 아직 듀레이션 확대에 대한 시장의 확신이 서지 않았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반면 그는 "단기 금리의 하락세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고채 1~3년 스프레드가 3bp 확대되는 등 단기채에 대한 선호만 두드러지고 있다"며 "이와 같은 시장 심리가 이어질 경우 국채선물 시장도 상승 탄력을 확보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 애널리스트는 "단기금리의 하락세가 결국 장기금리의 하락세로 이어지겠지만 아직 그 연결고리를 찾는데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며 "공격적인 매수 포지션 확대보다는 박스권 대응에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 금일 예상 레인지 : 108.60~109.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