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11시 22분 현재 은행업종은 2.63% 하락하며 급락 현상을 보이고 있는 상황.
이는 순매수로 일관해왔던 외국인 투자자들이 은행주에 집중적인 매도 물량을 내놓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하향폭도 이들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다.
신한지주가 2.5% 빠지며 4만6750원에 내려앉았고 KB금융도 2%가량 하락해 5만9100원을 기록 중이다. 대구은행은 전일보다 5.36% 하락, 1만5900원에 거래 중이며 부산은행도 4.32% 빠진 상태다.
그밖에 전북은행 -2.5%, 기업은행 -3%, 외환은행 -1.71% 등 하락세로 일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대신증권 최정욱 연구원은 "외국인 매도의 배경은 차익실현적 성격과 금융주 공매도 제한 해제 우려로 추정된다"며 "한국의 경우 상대적으로 경제 여건이 좋기 때문에 현재 외국계를 중심으로 조만간 금융주 공매도가 해제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팽배하다"고 설명했다.
비금융주 공매도는 지난 6월 해제된 상태이고 궁극적으로 금융주 공매도도 향후 해제될 수 밖에 없는 상황.
그러나 최 연구원은 "외국계 롱펀드의 경우 은행주를 여전히 긍정적으로 보고 있어 순매도세 전환과 주가 조정 폭은 일시적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