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금융시장이 체육의 날로 휴장에 들어간 가운데 중국 증시는 정부의 증시 부양책에도 불구하고 물량 우려가 부각되면서 하락세로 마감했다.
홍콩 증시는 차익 매물과 본토 증시의 약세로 인해 낙폭을 1% 내외로 확대하고 있다.
대만 증시는 대만달러의 강세로 인해 대규모 부동산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의 주가가 급등하면서 소폭 오름세로 마감했다.
이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59% 하락한 2894.48로 마감했다.
지난 주말 8일간 연휴에서 복귀한 뒤 5% 가깝게 상승한 영향으로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 움직임이 강화됐다는 분석이다.
또한 보호예수 해제 물량과 기업공개에 따른 신주 공급 물량에 대한 부담이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다.
다만 국부펀드가 향후 1년간 3대 국영은행의 지분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혀 공상은행을 비롯한 은행주의 주가는 상승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7% 상승한 7599.88포인트로 마감했다.
대만달러의 강세로 인해 UMC를 비롯한 기술주들이 하락한 반면, 그랜드 페트로케미컬 등 대규모로 부동산 자산을 보유한 기업들의 주가는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밖에도 홍콩 항셍지수는 0.88% 하락한 2만 1311.27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으며 인도 센섹스는 0.7% 상승한 1만 6758.54를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