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중국해양석유총공사(CNOOC)와 가나 국영석유회사(GNPC)가 미국 코스모스에너지의 주빌리(Jubilee) 유전 지분 인수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CNOOC는 최근 코스모스사와 지분 매입 양해각서를 체결한 미국의 거대 석유기업인 엑손모빌과 경쟁 구도를 형성하게 될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의 석유회사인 코스모스에너지는 서아프리카 최대 유전인 가나, 주빌리 유전의 지분을 30% 확보하고 있으며, 인수 가격은 40억달러 정도다.
지난 10년간 중국의 원유 소비량은 배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브리티시페트롤리엄(BP)의 조사에 따르면, 중국의 원유 소비는 일일 사용량 기준 1998년 420만배럴에서 지난해 800만배럴로 두 배 가까이 늘어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