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동훈 기자] 12일 서울시는 'DMC상징조형물 제작·설치 용역 제안 공모' 최종 당선작을 발표했다.
첨단 미디어 기술과 문화 콘텐츠 산업의 테스트 베드로 육성되고 있는 상암동 DMC(Digital Media City)의 비전과 역동성, 정체성을 구현할 수 있는 상징조형물을 설치하기 위해 지난 7월 20일부터 60일간 공모를 진행했다.
총 19편의 출품작 중 DMC 상징조형물로 최종 선정된 작품은 이배경·유영호·나점수 작가(토마토아트기획)의'밀레니엄 아이(Millennium eye)'이다.
'밀레니엄 아이'는 첨성대로 상징되는 과학기술의 우수성을 표현한 20m 규모의 미디어 조형물로 밀레니엄 셀(cell)과 지구반대편의 하늘을 실시간으로 시각화한 지름 3m 우물형태의 LED패널이 장착됐다. 또한 글로벌 아이(eye) 그리고 DMC 방문객들에게 인터랙티브한 환경을 제공하는 지름 30m의 원반 구조 조형물과 12개의 LED라인으로 구성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상징조형물이 설치되면 서울DMC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첨단 디지털 기술이 가미한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세계 최고 높이의 랜드마크 빌딩과 함께 DMC를 상징하는 건축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당선작은 내년 4월초 상암동 DMC단지 내 근린공원에서 개막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