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EMW안테나의 하반기 실적이 위축될 전망이다.
수출비중이 높은 만큼 최근의 환율하락 영향과 납품 단가 인하가 실적감소의 주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EMW안테나는 최근 수년간 실적호조세를 보이며 지난 2006년(290억원), 2007년(314억원), 2008년(327억원), 2009년 반기(29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분기별로 보더라도 지난해 3Q와 4Q에 각각 76억원, 109억원 매출을 기록한 EMW안테나는 올해 들어 1Q와 2Q에 각각 152억원, 139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급격한 실적성장세를 보였다.
하지만 하반기 들어 이같은 성장세는 다소 꺾일 것으로 보인다.
회사측 관계자는 3/4분기 실적전망에 대해 "아직 회계자료를 받지 못해 정확하진 않지만 3/4분기 매출과 이익은 전 분기(139억원) 대비 다소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며 "환율하락 및 부품단가 인하 등의 영향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EMW안테나는 달러결제 비중이 전체매출의 60~70%를 차지해 환율 움직임에 따른 실적 변동성이 큰 편이다.
이에 따라 회사측이 올초 예측공시를 통해 밝힌 예상 연간매출액도 기존 580억원에서 곧 낮춰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