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정책전망의 불확실성으로 폭은 제한될 것이란 설명이다.
최 애널리스트는 "8월과 9월 금통위 이후 한국은행의 정책금리 인상 의지가 매우 강한 것으로 판단했으나, 10월 금통위 결과 그렇지 않다는 것이 확인됐다"며 "연내 정책금리 인상 전망을 철회한다"고 말했다.
다만, 이로인해 전망의 불확실성은 극도로 높아졌다는 게 그의 판단이다.
최 애널리스트는 "미국 정책금리 인상은 빨라야 내년 하반기일 것으로 보인다"며 "정부의 정책금리 인상 반대 의견의 배경에 글로벌 공조 필요성이 있고, 한국은행이 정부의 의견을 수용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예상보다 정책금리 인상이 늦어질 수도 있다"고 관측했다.
하지만, 그는 "한국은행의 입장을 명확하게 판단하기 어렵다"며 "의견이 바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최 애널리스트는 "정책금리 조기 인상 부담이 완화된 만큼 시장금리도 소폭 하락할 것"이라면서도 "정책전망의 불확실성으로 하락 폭은 제한될 것"이라고 단언했다.
미국 금리가 큰 폭으로 떨어진 상태에서 당위론적이나마 연준 관계자들의 출구전략 발언이 이어져 미국 금리 반등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점도 하락폭을 제한하는 요인이다.
따라서 그는 "기존의 국채 3년 기준 4.2%~4.5% 박스권 전망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