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애널리스트는 "10월 금통위는 시장에 독자적인 출구 전략을 확대하기가 쉽지 않고 글로벌차원의 완화 기조를 좀 더 이어갈 것이라는 반전의 기대를 형성하게 했다"며 이 같이 예상했다.
다만 그는 "소비 등 내수 지표들이 9~10월 중 다소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연말, 미 소비회복 기대와 더불어 증시 위험 자산 조정시 일부 수급상 채권 자금의 이탈 징후도 있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실질적인 금리 하단(4.25~4.30%)의 하향 이탈은 경기선행지수 등의 하락 모멘텀이 의미있게 본격화 될 것인가에 대한 판단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한편 그는 금통위 전일 크게 확대된 외국인의 대량 국채선물매도에 대해 "▲ 금리인상(원화강세)에 대한 투기적 베팅의 되돌림 ▲ 미 국채 금리의 반등 예상 등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 "공기업, 국내 은행에 대한 외화 차입 제한 조치에 대한 포지션 축소 차원의 평가도 일부 있을 것"으로 관측했다.
아울러 박 애널리스트는 "신용/조달 위험의 척도인 CDS(5년)프리미엄이 작년 6월 이전 저점 수준인 100bp 이하
까지 하락했다고 보면 기존 투기적 매수 포지션의 청산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며 "관련된 대외 조달 위험의 척도로써 스왑 베이시스(CRS-IRS,-) 흐름과 외국인 국채선물 매매 추이(역(-)관계)를 꾸준히 평가하고 지켜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박 애널리스트는 이번주 채권금리에 대해 국고채 3년물 4.25~4.45%, 국고채 5년물 4.64~4.86% 사이의 움직임을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