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4분기까지 경기모멘텀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데다 성장률과 물가상승률도 기저효과 등의 영향으로 내년 1/4분기까지 시장금리의 밸류에이션을 높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는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당분간 금리상승세는 쉬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경제지표 개선이 부각되는 4/4분기 중반부터 다시 금리상승 압력이 높아질 것이란 예상이다.
오 스트래트지스트는 또 "향후 수익률곡선은 시장금리의 상승세가 진행될수록 장기영역의 금리상승 제한이 심화될 것"으로 관측했다.
2006년 이후 금리고점 시기에 중장기금리가 6.00%대 초반에서 모두 수렴했던 것을 고려할 때 장기물 금리가 5.50%를 상회할 경우 절대금리 메리트가 크게 부각될 것이란게 그의 판단이다.
따라서 오 스트래트지스트는 "향후 시장은 내년 1/4분기까지 만기 1년 초과~5년 이하의 중기물을 중심으로 한 금리상승세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그는 "시장금리는 내년 1/4분기에 금리고점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며 본격적인 듀레이션 확대 시기를 내년 1/4분기 중후반으로 할 것을 제안했다.
또 "장기물 투자는 절대금리 상한 6.00%를 고려해 올해 연말부터 점진적인 분할매수를 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이와함께 그는 "향후 금리상승세를 대비해 금리하락 시 만기 1년물 내외를 중심으로 듀레이션을 축소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